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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릉 무장공비 침투1년]안보대책 어떻게 변했나…해안감시장비 신형 교체
지난해 9월18일 북한은 26명의 무장공비를 태운 상어급 (3백25t) 잠수함 1척을 강릉시 안인진리 해안에 침투시키기 위한 작전을 전개했다. 북한 특수부대 소속 이 잠수함의 침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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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당선자-경북
▲포항시 朴 基 煥 46 主 지구당위원장 영남대 76,986崔守桓 自 58,085 ▲경주시 李 源 植 58 自 부지사 경북대 52,908 白相承 無 52,428 ▲김천시 朴 八 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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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님비」현상 배척한 판결(사설)
국가이익을 위해 시행하는 공공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은 요즘 급격히 대두하고 있는 지역이기주의에 제동을 거는 의미있는 판례다. 서울고법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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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%가 초선… 새정치판도 예고/14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·성향
◎총 백18명… 지역 80·전국구 38/민자 중량급 민주엔 재야 많아 14대 당선자 2백99명중 초선자는 1백18명으로 지역구 80명,전국구 38명이다. 당별로 보면 ▲민자당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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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3)재래식 무기 국산화 작전 맨발로 뛴 「번개 사업」
인생의 종말에 다다른 70년대 후반 박대통령은 청와대출입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『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』는 말을 가끔 했다고 한다. 듣는 이들에게는 당대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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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판 계파흥정 30여곳 “팽팽”/진통 거듭하는 민주당 공천작업
◎서울 이견 커 민주계 한때 퇴장/호남권 현역 10명 탈락 확실시 민주당공천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조직강화특위내에서 서울지역 공천을 둘러싸고 신민·민주계가 충돌,민주계심사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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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·휴게소 만든다 계곡 메워/오대산 절경 사라진다
◎진고개 부근 4백m 매립/화전민 살던집 별장 둔갑/맑은물 기암괴석 “잠적” 【평창=이찬호기자】 무분별한 석재채취로 국립공원 지리산·덕유산 주변의 산림·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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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의회중계석|지사외면으로 맥빠진 수재공방
○…경북도의회는 교육위원복수추천규정을 무시,1명씩의 교육위원만을 추천한 칠곡·울진군등 도내 일부 시·군의회의 교육위원추천을 반려키로 결정. 도의회가 이들 시·군의 교육위원추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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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씨의 고향(167)-우주 황씨
우리 나라 황씨는 우주(우주)·장수·평해·창원·회덕·덕산 등 10여 본이 있으나 모두 한 할아버지에서 갈라진 자손. 도시 조는 중국 후한의 학사 황낙이다. 그는 신라 나리왕 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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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
1·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. 대통령의 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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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3)강릉 김씨
매월당 김시습. 조선초기인 1445년 수양대군이 어린조카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그의 패륜에 통분, 끝까지 세조에게 저항하고 절의를 지켰던 생육신의 한사람. 매운 절개와 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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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동 장씨(제자 초정 권창윤)
장씨는 우리나라 9번째 대성. 7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13만7전2백45가구, 약60만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. 본관은 문헌상 40여 본이 전하나 현존하는 것은 30여 본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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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3)낙동강아 잘있거라(5)
(하) 괴뢰군이 38선을 넘어 낙동강 교두보 일대에 도달하여 공격을 개시하기까지는 약 한 달이 걸렸다. 즉 수도서울은 3일만에, 대전은 20일만에 각각 점령했지만 그들이 낙동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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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굴파고 군수품 절취
【대구】칠곡 경찰서는 7일 왜관읍 석전동 권남규씨(45)집을 급습, 1백 50m길이의 땅굴을 파고 미군 부대 창고에 있는 군수품 3천여 만원 어치를 훔쳐낸 두더지 절도단 18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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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19)자주국방의 천성-호국전선 이상 없다
10월l일은 건군 스물 한돌. 북괴의 침략 위협 앞에 성년국군은 다시 한번 통일로 향한 민족의 염원을 되새기고 결의를 다졌다. 국군이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태어난 지 21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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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가는 「표」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
【4면에서 계속】 여서 사설조직까지 ◇완주=유범수(공화) 배성기(신민) 이성노(자유)씨간의 삼파백병전.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「완우